안녕하세요,
20대 후반 플렉스파워 유저입니다. 구매를 갈등하시는 분들을
위해서 이런 후기같은거 잘 작성안하는 설명드리려 글 남깁니다.

먼저 저같은 경우에는 플렉스파워를 약 1년여동안 사용한
장기유저입니다. 헬스, 골프, 스키를 즐기기 때문에 평소
근육통 및 관절에 대한 걱정이 많았던 터, 지인의 소개로 사용하기
시작했죠.

1. 헬스
매주 5일이상씩 운동합니다. (월:가슴, 화:등, 수:어깨 etc.)
플렉스파워는 운동하기 직전에 헬스장에서 바르고 운동에 들어갔습니다.
보통 1시간~1시간30분정도 운동하는데 플렉스파워는 지속시간이
제법 길어서 무난했습니다.

가슴은 면적이 넓어서 금방 펌핑감 오고 플렉스파워의 효과때문에
적당히 웜업되면서 뜨거워 졌습니다. 일반적으로 덤벨 70파운드로
운동할 때 플렉스파워 효과때문인지 한 두번 더 들 수 있었고요.

등이 효과는 최고였습니다. 전반적으로 활배, 광배 및 승모 쪽에
모두 바르고 턱걸이나 풀다운 할때 금방 열 올라오더라고요.
등에 아무래도 지방이 적은편이어서 그랬는지, 웜업된 느낌으로
max무게까지 여러번 반복할 수 있었습니다.

어깨는 상대적으로 느낌이 조금 늦은감이 있었습니다.
어깨 운동 시 겨울철에 스트레칭없이 하다보면 뻐근한 감이나
자칫 부상위험이 있는데 플렉스파워 덕분인지 펌핑감보다는
관절쪽에서 더 효과를 본 것 같네요.

복근은 매일하는 편인데 상/하복 + 외/내복사근 까지 모두 발라주고
하복근 먼저 시작합니다. 행잉레그레이즈로 시작하면 뜨거운감이
올라오면서 금새 펌핑되고 아주 뜨거워집니다.
사이드밴드할때도 플렉스파워 영향으로 느낌을 정말 잘 받게되고
무엇보다 열효과때문인지 계속 몸이 적당히 뜨거운감으로 유지됩니다.

헬스부분에서 이정도 효과를 보았고... 주말에 스키타러가서
하체에 발라보고 더 느껴볼라고요.
구매 생각하시는분들께 제 리뷰가 도움되었으면 합니다.